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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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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빛, 희망과 생명의 빛

부활의 빛, 희망과 생명의 빛 관련 기존 복음신문 사진
기존 복음신문 「부활의 빛, 희망과 생명의 빛」 기사 사진 · 사진 복음신문 제공 · 복음신문 보유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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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박 양 목사

*한빛전원교회

시인 김 영 희 목사

*깊은 샘 소울 회장

*예장합동중앙 총회장

*성민교회 담임

누이의 부활절 칸타타

주님 묻힌 작고 차가운 돌무덤에

작은 불빛 고요히 밝히고

못 박힌 손바닥에 입 맞추고

못 박힌 발등에 입 맞추고

가슴에 얼굴 묻고 울겝니다.

죽음보다 더 슬픈 그리움

죽음보다 더 두려운 이별

죽음보다 더 아픈 외로움은

주님 가슴에 묻어 놀겝니다.

날 밝으면 동산 숲에서

파란 들풀 엮어 돌무덤에 깔아드리고

예쁜 꽃닢 엮어 차가운 몸 감싸드리고

왕께 드릴 향기로운 꽃 왕관을 만들겝니다.

새의 울음 따라 노래 만들고

꽃의 울음 따라 화관 만들고

바람의 울음 따라 소리 만들고

구름의 울음 따라 칸타타를 만들겝니다.

아직 드려야 할 사랑이 많은데

내 주님 어디 계신가요.

눈물로 불러도 대답 없으시니

눈물이 앞을 가려 눈이 멀었습니다.

울음이 울음으로 깊어지고

그리움이 그리움으로 깊어지고

사랑이 사랑으로 깊어질 때

고요한 부르심이 영혼 깊은 곳으로 들어옵니다.

누이야 하시니

고요한 부르심에 그리움이 녹아지고

천진한 웃음에 눈물이 닦아집니다.

붙들지 말라시니 거룩한 이어라

아버지께로 가신다니 하늘가는 길이어라

누이는 초청하신 갈릴리 성찬에 다가가

거기서 주님과 마주 앉아 깨진 빵을 먹으리라

보혈의 잔을 마시리라

그리고 아득히 먼 곳에 있는

옛 지기들 손짓하여 부르고

옛 지기 어깨동무하여 마하나임 춤추리라

할렐루야 누이의 부활절 칸타타

아버지께로 가시는 길 환송가로 드리리라

부활의 빛, 희망과 생명의 빛 관련 기존 복음신문 사진
기존 복음신문 「부활의 빛, 희망과 생명의 빛」 기사 사진 · 사진 복음신문 제공 · 복음신문 보유 원본
부활의 빛, 희망과 생명의 빛 관련 기존 복음신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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