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 목사가 CBS 정관에서 ‘기독교’가 삭제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CBS가 현행 정관에 기독교 관련 명칭과 선교 사명이 명시돼 있다며 2026년 9월 18일 공식 입장문으로 반박했다.
손현보 목사가 CBS 정관에서 ‘기독교’가 삭제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CBS가 현행 정관에 기독교 관련 명칭과 선교 사명이 명시돼 있다며 반박했다. CBS는 2026년 9월 18일 반복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문을 게시했다.
CBS는 입장문에서 현행 정관의 한글 명칭을 ‘기독교방송’, 영문 명칭을 ‘Christian Broadcasting System’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관에 민족복음화를 위한 선교와 기독교적 가치관 확산을 사명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정관에서 ‘기독교’가 삭제됐다는 주장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로고시안과 국민일보는 손 목사가 CBS 정관에서 ‘기독교’가 삭제됐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두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CBS 재단이사회는 해당 발언과 관련해 사실 정정과 사과, 문제 영상 삭제,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국민일보는 손 목사가 CBS 측의 정정 및 영상 삭제 요청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취지로 밝힌 내용도 보도했다. 이에 따라 CBS 재단 측은 정관의 실제 문구를 근거로 반박하고 있고, 외부 보도에서는 손 목사의 발언과 이후 입장이 별도로 전해지면서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CBS 현행 정관에 기독교 관련 명칭과 사명이 어떻게 규정돼 있는지, 그리고 손 목사의 발언 및 CBS 측의 정정·삭제 요구가 어떤 경위로 이뤄졌는지에 있다. 현재 제공된 자료에는 손 목사의 발언 전문과 발언 일시·장소, CBS 재단이사회의 요구 전달 시점, 손 목사의 정확한 답변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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