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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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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사태와 위태한 대한민국

GOSPE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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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오직 주만이 홀로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소서 (사 37:20)

아프간 정부가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에 항복하고 정권을 내주었다. 피흘림 없는 평화를 위해서라 하였다. 백성들은 자유를 잃고 이슬람 근본주의 독재 아래 그들의 삶을 맡길 수밖에 없다. 탈레반 정부는 민주주의가 아닌 이슬람 율법에 의해 통치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부르카 입지 않고 원피스 입고 거리에 나간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총살당하였다. 경찰청장이 기관총으로 처형당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떠나려고 국경과 공항에 몰려 들었고 탈출 행렬이 줄을 이었다. 아기만이라도 살게 하려고 자기 아기를 미군이나 영국군에게 던지는 엄마들도 있고 비행기 바퀴에 매달려 탈출하려다 공중에서 추락하는 자들도 있었다.

미군이 철수하자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베트남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미군 철수하자 바로 공산주의자들이 나라를 차지하게 되었고 탈출하던 수많은 보트피플이 바다에서 죽었다.

스스로 자기 나라를 지키지 못하는 국민은 나라를 잃고 스스로 자기 삶을 지키지 못하는 자는 남의 종이 된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을 담당했던 칼럼니스트 마크 티센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도 미국의 도움 없이는 붕괴 위험이 있다는 뜻으로 “한국은 미국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그곳에 있다”고 하였다. 한국의 앞날은? 1975년 베트남과 2021년 아프칸의 사태를 보며 2022 한국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아프간이나 베트남이 망할 때 백성들이나 군인들에게 사상적으로 구별되는 주적 개념이 없었다. 베트남 백성들 중에는 낮에는 민간인이지만 밤에는 베트콩이 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프간에서도 정부군 중에 탈레반을 형제라 여기는 군인들이 있고 탈레반이 정부군이 되기도 하였다. 적과 나 사이에 사상적 차이가 확실하여야 적과 싸울 수 있을텐데 “같은 형제인데” 또는 “같은 민족인데” “피 흘리며 싸울 것 뭐야. 거기도 다 사람 사는 곳이고 그게 그거지 뭐. 싸워 죽느니 항복하지.” 우리 한국에서도 꼭 그럴 것 같아 심히 걱정된다. 무기가 아무리 고도로 발전하고 많아도 사상적으로 무장되지 못하면 무기는 있으나 마나다. 베트남이나 아프간 군대가 가졌던 무기는 상대방보다 월등히 좋았고 군인 수도 더 많았다. 그러나 패배한 것은 사상적으로 내 나라를 지켜야 할 이유와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현 상황은 어떠한가? “소련군은 해방군이고 미군은 점령군이다” 말하는 반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1945년 “해방군”이라는 소련군은 함석헌옹에 의하면 “약탈군”이었다. 금은동철 광물을 비롯하여 쌀과 가축들을 빼앗아 갔고 수풍댐 수력발전기마저 떼어 갔다. 그들이 북한에 진주하자 마자 거리마다 레닌과 스탈린의 사진이 내걸렸고 북한의 공산화가 바로 시작되었다. 그들의 용어 “해방”은 “공산화”를 뜻한다. 그래서 소련군 자신을 “해방군”이라 한 것이다. 소련군 진주 3개월 만에 신의주 학생사건이 터졌다. “소련군 물러가라” “공산당 몰아내자” 구호를 외치며 시위하였다. 소련군이 무차별 사격하여 진압시켰다. 24명의 학생이 죽었고 천여 명이 투옥되었고 자유진영 인사들이 시베리아로 끌려 갔다. 1946년에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만들게 하여 무상 토지 개혁을 하여 공산 국가 토대를 구축하였다. 미군은 점령군이라 하였지만 그들의 남한 진주 목적이 아직 일본 지배하에 있는 땅에서 일본군을 무장 해제키 위해 왔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점령군이라 한 것이었다. 이어 미군 포고령은 “조선을 해방, 독립시키라는 연합국의 결심”을 밝혔다. 남한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조선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하였으나 미국은 이를 거부하고 미·소 공동위원회를 열었고 결렬되자 유엔에 한반도 독립국가 수립 문제를 상정하여 1947년 유엔은 남북총선거 실시를 결의하였다. 소련이 남북총선거를 거부하였고 유엔은 다시 선거가 가능한 지역에서만이라도 실시하라고 결의하였다. 유엔 감시하에 1948년 5월 10일 남한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다만 남한에 공산주의 조선인민공화국을 세우려고 하는 남로당의 폭동으로 제주도는 선거하지 못하였다. 이것이 4.3사건이다.

총선거에 의해 국회가 구성되었고 이 국회에서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되었고 이승만 대통령이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수립을 선포하였다. 1948년 12월 유엔 총회는 대한민국을 한반도 내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하였다. 미군이 남한에 진주하여 남한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세워졌고 해방군이라 하던 소련군이 진주한 북한은 해방과 자유가 없는 전체주의 공산 국가가 세워졌다.

미국은 우리 민족과 우리나라를 살려 준 은인의 나라다. 일본의 우리 민족 말살정책에 의해 우리 한민족이 다 멸절해 없어질 위기에 미국에 의해 우리 민족이 살아났고 6.25 때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없어질 뻔하였으나 미국에 의해 우리나라 살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면서 반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은 미국 물러가라고 대놓고 외친다. 성조기를 불태운다. 젊은이들이 미군 철수를 외치며 미 대통령 참수 대회를 열기도 하였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자유 한국을 지켜 준 미국 맥아더 장군을 점령군 사령관이라면서 그 동상을 끌어내려 파괴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미국의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사람들, 한미연합훈련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민국보다 북한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북한이 친일파를 철저히 청산하였다고,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민족의 정통성이 그쪽에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자유민주 국가를 세운 초대 대통령이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중흥 대통령은 대통령으로 인정도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더러운 역사라 하고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나라라는 둥 대한민국을 폄훼한다.

반면에 북한 백성들의 인권 상황은 내재적 접근법으로 봐야 한다면서 거론조차 하지 않으며 북한의 수령을 옹호하고 변호하며 훌륭하다고 칭찬한다. 어느 공직자는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대학생들은 백두칭송위원회를 만들어 북한의 수령을 위인이라 칭하며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하였다. 1968년 강원도 산골에 북한 무장공비 5명 나타나 일가족 4명을 살해하였는데 그때 이승복 초등생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외쳤었다. 그 소년 동상이 어디론가 사라져 없어지고 이제는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광화문 한 복판에서 외치게 되었다. 국가기관 공영방송에서도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구호를 여과없이 내보냈다.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며 공산당을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회도 있다. 간첩 잡던 국정원장들이 줄줄이 투옥되고 간첩들이 설치고 있었다. 간첩들은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원수님과 함께” 혈서로 북한 수령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다.

반미를 외치는 사람들이 소수라도 그들은 나름 사명감을 갖고 공공연하게 열심이 계속 외친다. 우리나라 전 국민이 미국을 싫어하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 미국이 “우릴 떠나 가라고 하는데 구태여 있을 필요 없다”고 떠날 수도 있다. 북한을 대한민국보다 더 좋아하고 공산당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소수라도 그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붕괴될 수 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북한에서 무력으로 남침해 온다면, 이런 일은 없어야 하지만, 소수의 친북 용공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전쟁하지 말고 항복하자” 열열하게 외치며 돌아치면 가뜩이나 주적 개념이 없는 국군 장병들이, 훈련도 없는 군대가 북한의 인민군에 대항하여 싸울 것인가? 기본소득이니 재난지원금이니 하면서 돈을 정부로부터 받는데 익숙해 진 백성들과 반공 교육을 받지 못한 젊은 국민들이 공산주의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고 정부가 하자는 대로 따를 것이고 북한이 하라는 대로 하던 정부는 “평화를 위해” 아프간 정부처럼 항복할 수도 있다. 주여, 절대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아니됩니다.

앗수르 군대가 유대 나라에 침공해 들어왔을 때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 앗수르 왕이 말하기를 여호와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원해 낼 줄로 믿는 모양인데 내가 점령해 온 나라들과 민족들에게도 그들의 신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신들이 그들을 내 손에서 구해 내지 못하였다. 여호와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너희를 내 손에서 구원해 주지 못한다. 항복하여라 하였습니다. 하나님, 앗수르 왕에게 항복, 점령당한 나라들과 민족들의 신들은 나무와 돌로 만든 가짜 신들입니다. 이번에 하나님 저희를 구하시어 여호와 하나님만이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알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등등으로 부른다. 히스기야 왕은 국제 관계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라 칭하였다. 우리 한국의 역사는 항상 국제 관계에서 이뤄졌다. 앞으로 우리 한국의 장래도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 손아귀에 있다.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 우리나라가 위험합니다. 우리 민족의 남북통일이 무력통일, 공산통일, 연방제 통일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나라 헌법 제 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 대로 자유민주 대한민국으로 한반도가 통일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사 하나님만이 천하만국의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온 천하 만국이 다 알게 하시옵소서.”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