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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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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와 자유

GOSPE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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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 자들과 북한 공산주의 자들에 의한 침략으로 인해 삶에 고통을 받었던 우리 백성들의 일상 모습.

애굽 땅에서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출 16:3)

먹고 사는 문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문제이다. 사람이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기도하라 하셨다. 우리 인생은 매일 매일 먹지 않으면 죽는다. 죽으면 자유도 무엇도 다 소용없다. 먹고 사는 문제는 인생에 무엇보다 크고 중요한 문제이다. 삼척동자도 안다.

자유. 경찰이 갑자기 와서 여러분을 잡아가 감옥에 넣는다면 가슴이 철렁거릴 것이다. 어떤 이는 소리치며 내가 뭘 잘못했다고 감옥에 넣느냐고 외칠 것이다. 어떤 이는 주먹이나 흉기를 휘두르며 반항할 것이다. 왜 우리는 감옥을 그렇게 싫어할까? 하루 세끼 시간 맞추어 식사를 제공하고 겨울에도 춥지 않게 재워 주고 건강을 위해 운동장에 나가 운동도 하게 하고 누가 다칠세라 경비들이 사방에서 지켜주고 하는데 왜 싫어할까?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먹을 수가 없고 싫어하는 콩밥은 할 수 없이 먹어야 하고 밤늦게 자고 싶은데 시간 되면 소등하여 그 큰집에 사는 모든 사람과 함께 동시에 잠자야 한다. 노인들이 양로원에 가기 싫어한다. 거기도 먹고 사는 문제는 다 해결해 주지만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어느 양로원에 가서 본 일인데 점심 먹고 모두 누워 잔다. 자지 않으려고 하면 수면제 주사를 놓아 강제로 다 재운다. 우리나라가 자살 1등국이란다.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얼마나 잘 먹고 잘사는가. 사람이 사는 것이 먹고 사는 문제에 달려 있지 않다.

애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 못하게 한다고 죽고 청년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못하게 한다고 죽는다. 재벌도 자살하고 대통령도 자살한다. 자기의 명예를 지키고 싶은데 못하게 되었으니까 죽는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자유가 막히니까, 자유가 없어서 죽는 것이다. 사람이 죽을 만큼 자유가 중요하다.

사람에게 먹고 사는 문제와 자유, 둘 다 중요한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고 사는 문제를 자유보다 더 중시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였다. 자유 없는 노예였지만 먹고사는 문제만은 괜찮았다. 그들은 고기 가마 곁에 앉았었고 떡을 배불리 먹었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을 하였지만 400여년 노예로 살았기에 노예 근성이 남아 있었다. 애굽 사람들 굴종에 익숙하였고 인생이 먹고 살면 되었지 뭘 더 바랄 것인가 현실에 안주하였다.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양식이 떨어지자 원망이 터졌다.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하나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왜 우리를 이 광야에 이끌어 내다가 다 굶겨 죽이려 하느냐 온 백성이 원망하였다. 우리가 처음부터 애굽에 사는 우릴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라고 하지 않던가 따지기도 하였다. 그들은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되면 자유가 없어도 좋았다. 그들에게는 먹고사는 문제가 자유보다 더 중요하였다.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먹고사는 문제보다 자유를 더 중시하셨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고 애굽에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이 왜 왔는지를 설명하였고 바로에게도 그리하였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유가 있어 다른 생각을 한다며 더 극심하게 일을 시켰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 때문에 더 힘들어졌다고 원망하자 모세가 하나님께 여쭈었다.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을 왜 출애굽시키려 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그들을 빼내며 고역에서 건져 내어 그들을 내 백성 삼으려고 그리하였다 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을 종살이 고역에서 빼내어 자유케 하시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먹고사는 문제보다 자유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셨다.

예수님은 먹고사는 문제와 자유, 이 두 문제에 대해 명확히 말씀하셨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다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 먹고사는 문제도 다 해결된다고 하셨다.

먹고사는 문제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추구하라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선하게 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자유의 나라다.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은 인생을 자유의 존재로 만드셨고 자유케 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땅을 정복하라 땅의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다. 피조계의 통치권을 받은 인간은 자주인이다. 하나님은 억압받는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예수님도 이 땅에 오신 것은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려 오셨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다. 성령,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나라가 있다. 먹고사는 것을 제일 중요시하고 그것을 추구하는 나라와 하나님 나라 곧 자유와 선을 추구하는 나라이다. 먹고사는 것을 추구하는 나라의 대표는 소련 공산주의 국가였다. 자유와 선을 제일 중요시하고 그것을 추구한 나라의 대표는 미국 자유민주 국가이다. 소련은 망하였고 미국은 세계 최강의 나라가 되었다.

공산주의는 인류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생겨난 사상이다. 먹고사는 문제가 하부구조를 이루고 그 위에 상부구조로 정치, 사회, 문화, 사람의 의식까지 구축된다고 하였다. 인간사 모든 것이 먹고 사는 문제에 달렸다고 하며 하나님 마저 실제 존재하지 않고 하부구조에 의한 인간의 의식 작용으로 보았다. 그들에게는 물질만이 실재이다. 인간이 먹고 사는데 필요한 물질을 골고루 나눠주려니까 독재가 필요하였고 독재하에서 인간의 자유가 말살되었다. 인간 본성인 자유를 억압하니까 그 나라가 오래갈 수 없었다. 망하였다.

미국은 그들의 돈에다 “하나님을 우리는 신뢰합니다” 새겨 넣었다.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며 자유와 선을 최우선으로 중시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돈에다 그렇게 새긴 것이다. 자유와 선을 추구하는 나라 미국은 하나님 말씀대로 자유도 얻고 최고로 부유한 나라도 되었다.

먹고 사는 것을 추구한 나라 소련은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 못하였고 자유도 얻지 못하였다. 베네주엘라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한다고 돈을 퍼주다가 최빈국으로 떨어졌고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애굽 노예 생활을 그리워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다.

우리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고귀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1910년 일제는 우리나라를 병탄하며 말하기를 조선인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조선인의 복지를 증진시킨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우리 조선 백성들을 보호하고 잘 먹고 잘살게 해 줄테니 일본에 예속되라는 것이다.

1919년 우리 선열들은 외쳤다.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우리나라는 독립국, 우리나라 사람은 자주민, 즉 누구의 도움이나 간섭없이 우리 일은 우리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자유인임을 선언한 것이다.

목숨바쳐 우리 선열들은 자유를 택하고 먹고사는 문제, 잘 먹고 잘살게 해주겠다는 일본을 단호히 거부하였다. 이런 3.1정신으로 대한민국은 거듭나야 한다. 경제를 위해서는 평화, 평화를 위해서는 굴종까지 필요하다는 태도는 3.1정신이 아니다.

현재 한국 사회는 한편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 전교조 선생들은 학교에서 나라의 새싹들 초등생에게까지 의식 교육을 하고 있으며 “사회주의로 전 국민 철밥통 시대 열자”는 민노총은 법 위에 군림해 있다. 공산주의 사상인 계급 투쟁론에 물든 세력이 국민의 수십 퍼센트를 점하고 있지 않겠는가 추측된다.

돈 퍼주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대통령 후보도 나와 백성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하나님, 우리 민족을 말살하려던 일본의 궤계에서 우리 민족을 빼내어 살려 주신 하나님, 6.25 때 우리 대한민국이 공산군에 의해 사라질 뻔한 위기에서 빼내어 현재 세계 10대 부강국이 되게 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과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이번에도 도우소서.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회복시키고 굳건히 세울 수 있는 대통령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