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작가 이성필
산샘 박재천
국제 펜 한국이사
새로운 존재
새해 새날이라
새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은혜의 함박눈이 내리면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네
조물주의 계시
엄위의 언약들을 기억하라
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세어보라
하루 종일 세어도 끝이 없어라
광활한 우주에
조그마한 지구별에
사는 나그네 인생이여
겸허하게 머리 숙여
조물주께 존재를 감사하라
소유 다 사라진다 해도
자기의 존재 존재감 느끼리라
모두가 전능자의 은혜라오
지나간 해의 허다한 나날들
기억에 있고 없고 순간마다
곁에 계신 주 은혜라오
희비쌍곡선의 인생살이
아옹다옹 다툰 나날까지
지금 보니 다 은혜라
교회개혁이 등불 되어
사회 비추라
황금만능의 타락 세상을
새롭게 하라
지진으로 채찍을 드시어도
깨닫지 못하는 우둔한 백성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꿈 세우라 여지없이 피폐해진
영혼들을 일으키라 사죄 받고
새 힘 얻으라
시대의 선각자로
희망의 나래를 펼지어다
준엄한 심판을 두려워하고
말씀으로 영혼을 깨우리라
새해 새 꿈꾸고 새 비전 세우라
소명을 경히 여기지 말라
부르심에 응하라
사명을 경히 여기지 말라
성실히 일하라 기쁨으로
종말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간구하라
말씀에서 보물처럼 찾으라네
새해 새롭게 향기롭게
빛나게 살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