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빛나고 높은 저 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그림]
작가 임 윤 임
강화문화예술포럼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축시]
덕산 이 실 태
한국문협 / 총신문학
짚신문학 / 기독교문협
크리스천문학 회원
에벤에셀의 은총
저 남산 기슭에 숲이 푸르고
밤마다 붉은 십자가들 빛날 때
골방 문 닫고 무릎꿇다 가슴아려
눈물 닦으며 그 밤을 밝혔으라
두 손엔 먹물 가슴 뜨거워 갔어라
텅빈 빈손으로 조국을 바라보았으라
숨막히는 조국을
그날 주머니가 넉넉 찮은데도
광야의 힘찬 소리를 그냥 볼 수 없었지
양춘선님, 당신은 그리도 고운 마음으로
헌신의 산 제물 되셨으라
복음의 社是,
오직 성경으로 과거를 解明하고
현실을 인도하며 미래를 예언코자
筆鋒을 들었더랍니다
빈들 광야의 외침 소리만이
우리가 살 길 이겠기에
양심을 깨우치려고
잠든 영혼 깨우려고 일어 섰다오
복음을 땅 끝까지 보내리라
峨室님 불타는 가슴을 밤마다 쏟아 놓았던
64년 세월의 흔적
복음 3,000호를 엮어
오직 한국의 복음화 민족 복음화를 위해
함께 十字架를 지신 김영민님 그립고 그리워라
그 뒤를 이어 결사적으로 몸을 던진
이정배님 갸륵하셔라
기드온의 삼백용사들은 전국을 맴돌며
땅끝까지 걷고 걸어 나팔을 불었지라
남산 기슭 도동에서 을지로 골목
청계천을 떠돌다 면목동서 닻을 내리고
고난의 십자가만 부여잡고 오늘도 가나니
좁은 문 좁은 길은 끝이 없어라
오! 과거와 현실과
영원한 미래를 인도하여라
福音아! 그 님 다시 오실 때까지
말씀으로 진리로 생명의 길로
筆戰으로 승리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