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 재 규 목사
*한국미술협회 학술평론분과 이사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담임목사
*전. 한기총 문화예술체육위원장
*전.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전.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장
*세계스포츠선교회 대표회장
*상록수문학회 회장
*국제사랑선교회 회장
*대석교회 원로목사
시인 손 선 영 목사
*예수교대한감리회 전 감독
*인도 그레이스신학교 이사장
*예장출판사 이사
*부천 기념교회 담임
무덤에서의 부활
그렇게도 쓰리고 아프던 고통과 괴로움도
이제는 땅 속에 묻어 버리고
그렇게도 야유하며 조롱하던 비웃음도
이제는 무덤에 장사 지내고
죽음 너머의 찬란한 부활과 함께
생명의 새움티워
님은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하던 여인네 들에게
두려움에 떨며 숨을 죽이던 남정네 들에게
모든 설움을 가시운듯
님의 부활은 환한 빛을 발하여
어두웠던 얼굴들을 환히 밝혀 주옵니다
천지가 흔들리고 바위가 터지므로
놀라움 속에서 아직 깨이지 않은채로
환희 속에서 아직도 몸매와 옷깃을
여밀지 못한 채로
꿈속에서 헤메이듯
님께서 다시 살으심을 믿기우지 않기라도 하듯
고개를 꺄우뚱 하던 그들에게
님의 부활은 기쁨의 열매 이옵니다
님이여 !
혼돈과 갈등의 갈림길에 서서
방황하는 나그네에게
님의 부활은 선명한 나침판이 되셔서
믿음을 더하게 하오며
흑암의 구덩이에서 짓눌리던 이들에게
님의 부활은 여명의 빛 이옵니다
님은 생명 이기에
죽음에서의 삶 이기에
이제는
양심이 다시 살아나고
정신이 다시 살아나고
엄동설한에 깊은 잠을 자던 꽃들마저
기지개를 펴고 환한 미소와 함께
온 대지를 아름답게 장식하게 하옵니다
혼돈과 어두움의 권세는 파멸이 되어
방황은 이제 그만입니다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증오도
님의 부활과 함께 이제는 그만입니다
그리고는
갈보리 언덕위에 십자가의 흔적만 남기운채
님은 여상히 이곳에 계시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