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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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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을 경주하자

선한 싸움을 경주하자 관련 기존 복음신문 사진
기존 복음신문 「선한 싸움을 경주하자」 기사 사진 · 사진 복음신문 제공 · 복음신문 보유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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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은 급격한 변화에 휩쌓여 있습니다.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가 지적했듯, 과거의 데이터나 평균으로 미래를 내다볼수 없을 만큼 세상은 예상치 못하는 극단적인 사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변화가 큰 만큼 불안이 커지는 세상이 되어 갑니다. 인간들은 불안을 떨쳐버리기 위해 더욱더 물질과 힘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나라들은 세상에 남은 자원을 독차지하려는 경쟁을 벌이고, 불법과 무역마찰을 일으켜서라도 부를 쌓아두려 하고, 주변 나라를 힘으로 제압하기 위해 군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행위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생명파괴의 부작용이 지구를 위협합니다. 지진, 기근, 기상이변, 전염병 등 예기치 못한 재앙이 순식간에 인간의 삶을 앗아가기도 합니다. 앞으로 자원고갈, 환경파괴 등의 위협은 인류에게 더욱 큰 분쟁을 유혹할 것입니다. 불안한 세상은 더욱 큰 탐욕과 파괴를 부를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도전과 위협을 이겨내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가치에 순종하는데 있습니다. 점점 커가는 인간의 탐욕으로부터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야 합니다. 분쟁으로부터 평화로, 파괴로부터 생명으로, 경쟁으로부터 협력으로 돌아서게 해야 합니다. 물질로부터 영혼을 구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마지막때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가치를 맡은 우리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때가 가까울수록 사탄의 유혹과 하나님의 가치는 점점 더 극명하게 대립양상을 띠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점점 더 힘겨운 싸움이 될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말한 ‘선한 싸움’을 더욱 경주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말씀 위에 더욱 강하고 굳게 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하여 능히 혼탁한 세상을 밝히는 진리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어려움이 클수록 승리의 기쁨과, 나눔·평화·생명의 하나님의 가치는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새해는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는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빛이 더욱 발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