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그림]
작가 정재규 목사
한국미술협회 학술평론분과 이사
전.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전.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장
세계스포츠선교회 대표회장
상록수문학회 회장
국제사랑선교회 회장
대석교회 원로목사
[부활시]
안 정 숙 권사
경동제일교회
부활의 아침
세상 짐 눌려 빗장 걸고
눈물 골짜기 지나
울부짖던 고통의 시간 지나
황량한 바람 불어
눈물 말리며 처량한 도로에 선 날
찾아오신 주님께 빗장 열어
육신의 옷 벗어 던졌습니다
지은 죄 주홍빛 같아
주님께 고개 숙인 죄인
손잡아 주시는 그분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시는
인격적인 주님의 사랑
감사하여 부족한 마음
말씀으로 태우고 태워
새살 뽀얗게 솟아나면
이 몸 주님께 드립니다
너를 사랑한다
주님의 사랑에
나 꽃으로 피고지고
순종의 제사를 드리며
주님 사랑에 응답하는
거룩한 주의 자녀로
날마다 작아지는 나
부활의 주님 기다렸어요
말씀에 순종하게 하사
삭이는 인자한 마음으로
육신의 샘물 말리어
고통의 멍에 풀어
짐 가볍게 하시니
당신만을 바라며 기뻐하는
부활의 아침을 맞습니다
새싹을 틔우려는 몸부림
세상의 악한 것들이 막아
감각은 야위어 멍한 눈동자
그러함에도
주님은 사랑의 말씀으로
우리를 버려두시지 않으셔
기쁜 부활의 아침을 맞습니다
주님 밖에 완전한 사랑 없음에
주님의 사랑만을 탐하였습니다
주님 사랑 받고 싶어 오래 참아
부활의 아침을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