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그림]
서양화가 윤옥임
성경말씀교회 담임
[축시]
시인 엄 문 용
온누리가 환하게 밝아오면서
별들이 꽃이 되어 사뿐히 내려오는 새봄에
하늘에서는 말없이 봄비가 단비로 내려옵니다
날이 밝으면서부터
눈부시는 아침이 되어
빛나는 태양이 떠오르고
창문을 열면 힘잃던 들판에는 생기가 돕니다
향긋한 풀내음이 온 몸을 감쌀 때
어둠은 가고, 빛이 오며
눈물은 가고, 기쁨 넘치는 환희와 감격의 날은
주님이 다시 사신 날입니다
깊은 숲속에도 푸른 하늘이 있듯이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좌절과 미궁에서 길 잃던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생명의 주님을 향해
두 손 높이 들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자
부활하신 주님을 우리 모두 만나려
새 노래 부르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불확실한 날을 뒤로하고
감격의 만남을 위해,
찬란한 새 빛을 위해,
부활을 체험하고자
어제를 떨쳐버리고 새 마음을 가지고
부활의 찬송을 힘차게 부르며
주의 길을 향하여 나아가자
생명의 주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