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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령 충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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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십일조이민홍 목사예장합동갱신총회 전 총회장GOSPEL TIMES
이민홍 목사 필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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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감람산(올리브 산)에서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 당부는 ‘성령을 받으라’는 것이었다. 오직 성령의 권능(두나미스)을 받아 땅끝까지 증인 노릇을 하라는 것이었다.(행 1:8)

성령을 처음 받는 체험이 ‘성령세례(침례: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다.(행 1:5) 그러나 성도는 한번 체험으론 안 되고 더욱 충만한 체험을 통해 놀라운 선물들(gifts)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여러 가지 영적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초자연적인 능력인 성령의 은사다.(고전 12:8-11)

은사는 능력이 동반됨으로 각종 사역을 성공적으로 거둘 수 있다. 더욱 성령 충만은 이 시대 전도와 선교에는 필수적이다. 또한 큰 환난을 앞둔 성도들에겐 인침이 된다.(계 7:3)

예수님께서 인류를 속죄 구원하시고 승천하신 지 어언 2020여년이 흘렀다. 그 이후 지금까지를 소위 교회시대 또는 ‘성령시대’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한국교회 역사를 통해 볼 때도, 그동안 성령께선 허다한 사람을 구원했고 신령한 은사와 능력을 보이셨다. 이런 성령의 은혜와 은사가 개인의 능력있는 사역은 물론 한국교회를 부흥시킨 비결이었다.

20세기에 와서 한국교회가 내적 교회의 성장과 선교로써 세계에서 우뚝 선 교회가 된 것도 성령의 은혜와 은사로써 말미암았다고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한국교회 현실은 영적으로 볼 때 너무나 안타깝다. 교회 지도자들과 일반 신자들이 대체로 침체한 채 무기력증에 빠졌다고 평한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의 조롱이나 지탄을 받고 존경에서 떠나 있다. 사탄의 유혹을 받아 ‘타락한 별’이 된 목회자들(계 12:4)들도 적지 않다. 어찌해야 하나, 탄식만 할 것인가? 결코 그래선 안 될 것이다. 모두 대오각성해서 회개할 때다. 성령 소멸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살전 5:19) 그리하여 성령충만을 다시 구해야 하겠다. 힘써 부르짖어야 한다. 사도행전 시대처럼 성령의 도움을 받고 다시 일어서야 하겠다. <사도행전>에서 보여준 참 교회의 모습은 무엇보다 ‘성령으로 불붙는 교회’였다.

온라인 예배나 유튜브 예배보다 성령님은 현장에서 인격적으로 더둑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내년 2027년에는 소위 ‘민족복음화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한다.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모든 일에 앞서 성령충만일 것이다. 그리하여 내 자신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다시 되살리도록 하자. 그래야 나라 안의 정치적 갈등도 해결된다. 더구나 다음세대 교회를 위해서도 이 불이 붙도록 해줘야 하지 않겠는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성령 충만을 받아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이것은 기본 상식이다.

예수님께서는 초림 시 이스라엘 땅과 갈릴리호수 주변을 다니시며 제자들을 키우시고 대중에게 천국 복음에 관한 말씀을 전하셨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는 그들이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다. 더구나 사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생전에 성령 받아야 할 것은 물론 부활 후에도 여러 번 당부하셨다.(요 20:22). 그리하여 제자들은 이 말씀에 순종해 예수 부활 승천 후 다락방에 모여 합심 기도함으로써 드디어 성령충만을 받아 각종 은사가 나타났던 것이다.

이후로도 역대 기독교사에서 영적 두각을 나타낸 훌륭한 인물들은 모두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단순한 믿음이나 일반적 은혜에 머물지 않고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각종 은사를 선물로 받아 활동했던 사람들이었다. 따라서 능력있는 설교자, 목회자, 부흥사, 선교사, 봉사자, 자선사업가, 교육자, 예술가, 정치인 등이 배출되었던 것이다. 이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진실한 증인 역할을 해내었다고 볼 수 있다. 성령의 운행을 예수께서는 마치 바람 부는 것에 비유하셨다.(요 3:8)

그렇다. 지금도 바람은 분다. 성령 바람이다. 바람이 불면 그것이 어디로부터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소리와 주위 사물의 움직임으로 그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다만 성령 바람에 우리 자신의 영혼을 맡기면 된다.

지금도 성령 바람은 새롭게 분다. 그렇다! 우리 모두 이 새 바람을 타고 성령이 주신 은사로써 한번 이 시대를 깨우는 불멸의 스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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