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피플 네트워크’ 통해 공동예배·제자훈련·목회자 협력 추진
유럽복음주의연맹(EEA)이 이민자 교회와 기존 유럽 교회 사이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원 피플 네트워크’(One People Network)를 출범시켰다.
8일 보도에 따르면, 이 네트워크는 알바니아 골렘에서 열린 ‘2026 유럽을 위한 희망’ 행사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나이지리아 출신 이스라엘 올루월레 올라핀자나 목사가 이끌고 있다.
네트워크는 교회 건물 공유에 머무는 기존 협력 관계를 공동예배, 제자훈련, 선교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민 문제를 둘러싼 유럽 사회의 갈등이 교회 내부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교회들이 협력할 수 있는 목회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EEA는 지도자 협의회와 문화·세대 간 대화, 신학 연구 및 목회자 훈련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움직임은 이민자 교회를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유럽 교회의 공동 사역 주체로 인정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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