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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 1만4천여 명 한자리에… G2A 연합예배 개최

전국 청년 1만4천여 명 한자리에… G2A 연합예배 개최
2026년 10월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G2A in KINTEX’ 연합집회에서 참석자들이 두 손을 들고 찬양하고 있다. 이날 전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기도를 통해 신앙 회복과 선교적 헌신을 다짐했다. · 사진=G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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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 1만4천여 명 한자리에… G2A 연합예배 개최

10월 9일 일산 킨텍스서 10시간 연속 예배… 160여 단체 참여

학교·캠퍼스·일터·열방을 향한 선교적 헌신 강조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신앙 회복과 선교적 헌신을 위한 대규모 연합예배가 열렸다.

‘2026 G2A in KINTEX’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돼 10시간 동안 찬양과 말씀, 기도를 이어갔다.

주최측 집계에 따르면 전국 48개 지역, 총 3,260개 교회에서 총 14,500여명의 예배자가 참여했다. 특히 참석자의 85%가 10~20대로 집계돼 이번 집회가 청소년과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줬다.

G2A는 ‘GO TO ALL’의 약자로,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과 삶의 영역, 민족을 향한 복음 전파를 강조하는 선교운동이다.

올해 집회는 부흥과 부르심, 제자도, 열방 등을 주제로 다섯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이어스와 팀룩워십, 아이자야씩스티원, 잔치공동체,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등 찬양 사역팀들이 참여했으며, 김윤희 목사와 노희송 목사, 박반석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학교와 캠퍼스의 신앙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선교사 자녀들도 각국 국기를 들고 참여해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를 이어갔다.

이번 집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대규모 예배 이후의 후속 사역이다.

주최 측은 지난해 G2A 집회 이후 전국 대학 캠퍼스 40곳에 기도모임이 생겨났으며, 직장에서도 109개의 소그룹 기도모임이 형성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수치는 주최 측이 발표한 사역 실적이며, 독립적인 조사로 확인된 결과는 아니다.

올해 집회 역시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참가자들이 학교와 직장, 지역교회에서 신앙과 선교적 실천을 이어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감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단과 개별 교회를 넘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하는 대규모 신앙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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