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발전을 위한 작가들의 교류의 장 펼쳐
쉴만한물가(공동대표 강순구·서비아 목사)가 가을향기가 짙어가는 지난 10월 20일 경북 영주에서 문학기행을 갖고 문학 발전을 위한 작가들의 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학기행은 ‘시와 달항아리가 만나는 도자기 전’이라는 컨셉으로 영주제일교회에서 드려진 오픈 감사예배는 쉴만한물가 작가회 회원들을 비롯한 영주지역 목회자·성도·지역 문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장 강순구 목사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이춘종 교수의 팬플룻 오프닝 연주, 영주지회장 석희구 목사의 환영사, 박대산 목사의 대표기도, 박찬원 강도사의 성경봉독, 강성효 목사의 요 1:1~4절을 본문으로 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계속된 에배는 허보영 장로의 축가, 용혜원 시인·김현숙 묵향문학회 회장·방용진 영주노회장의 축사와 격려사, 쉴만한물가 공동발행인 서비아 목사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조혜련 권사와 조무주 연주가의 바이올린과 플롯의 콜라보, 류송미·조지훈 시인의 별리 시낭송은 참가회원들이 글감의 씨앗을 찾고 서로간의 친분을 돈독하게 하는 청량제 역할을 했다.
감사예배는 계속해 강순구 목사의 내빈소개, 이병국 시인의 축가, 박석홍 목사의 축도로 오픈 감사에배를 마쳤다.
이먼 쉴만한물가의 영주문학기행에는 장운상 영문학박사가 특별강사로 참여해 영주지역 이름의 유래와 역사와 문학과 사도도마상, 무섬마을의 유래 및 춘향전의 이몽룡과 조지훈 청록파시인의 인물평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달항아리는 17세기 말부터 18세기에 걸쳐 유행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백자항아리로, 신세신·박대산·최완성·신소정 서예가의 개성이 담긴 판본체, 서간체, 자유체, 캘리그래피 등으로 표현되어서 백의민족의 생활 속에서 우러나오는 고금미유의 한국의 미가 돋보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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