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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정관 개정 진통… 대표회장 3인 체제 전환 결론 못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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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위는 1년 유예 제안, 대표회장은 추가 논의 요청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대표회장 운영체제 개편을 비롯한 정관 개정 문제를 놓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한교총은 8일 서울 종로구 회의실에서 제9-5차 상임회장 회의를 열고 정관 개정과 12월 정기총회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정관개정위원장 홍사진 목사는 교단 간 화합을 고려해 개정안을 1년 더 연구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김정석 대표회장은 다음 상임회장 회의까지 추가 논의를 진행해 정관 개정 문제를 정리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대표회장 3인 체제 전환, 회원 교단 회비 인상, 사무총장 정년 조정이다.

한교총은 이날 차기 대표회장 인선위원 5명도 발표했다. 인선위원회는 11월 상임회장 회의에서 차기 대표회장 후보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기총회는 12월 4일 열린다.

이번 회의로 정관 개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개정위원회와 대표회장 사이에 논의 일정과 처리 방향에 차이가 드러난 만큼 향후 회의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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