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라는 문자는 우리 민족이 받은 가장 귀한 축복들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시대같이 문서를 펜으로 쓰지 않고 타이핑을 하는 시대 알파벳처럼 한글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중국만 해도 예전 타이프를 치던 시대는 한자를 한 획씩 일일이 입력해야 해서 문서화를 하는데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컴퓨터시대가 되자 이제는 뜻이 아니라 발음으로 타이핑을 하면 해당되는 한문을 다 보여주어 선택만 하면 되기에 타이핑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복잡한 한자를 컴퓨터가 추천해 줘서 선택만을 하다 보니 이제는 글씨는 읽는데 글씨 쓰는 법을 다 잊어버리고 말아 문자를 잃어버린 시대의 사람들이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한글은 자판에 있는 그대로 문자를 입력하기만 해도 되기에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한글을 결코 잃어버릴 수가 없기에 진정 한글을 쓰는 우리 민족은 복 받은 민족인 것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금수강산이라 일컫는 우리나라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강물들은 많지 않은 것도 은혜인 것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가 물로 인하여 첨예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런 나라들 중에는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의 나일강 물 분쟁, 중국과 베트남 간에 메콩강 물 분쟁 등등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남북이 휴전 중에 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기에 지금도 휴전선에는 긴장으로 인한 공기 자체가 다릅니다. 더욱이 최근엔 북한이 완전히 교류를 끊겠다고 DMZ에 벽을 쌓고 지뢰를 심어 우리나라 군인들이 지뢰폭발로 피해를 입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만약 우리나라가 북쪽에 있는 강물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면 그만큼 우리나라는 ‘을’의 위치가 되고 말 것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예전 일제 식민치하에서 해방을 맞이한 우리나라 전역은 북쪽에는 산업시설들이 있었고 남쪽에는 농업위주로 분포되어 있었는데 삼팔선이 그어지고 긴장 관계 속에서 북한이 우리나라에 보내주는 전기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려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전기만 끊겨도 고생인데 사람의 생명에 필수 불가결한 물을 끊어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나라는 물만큼은 태백산맥이라는 큰 산맥이 남북으로 펼쳐져 있고 그곳에서부터 강물이 발원하여 동서로 흐르기에 우리나라는 그 같은 치명적인 약점을 잡히지 않아도 되기에 복중에 복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명기 33장 14절의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라 말씀하시는 것처럼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까지 받은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가을철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 하여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이같이 하늘은 높고 가을철 황금물결이 춤추는 결실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늘로부터 충분한 태양 빛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을 받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대로 장마철이 되면 그 기간에 생산되는 과일들은 맛이 없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장마철이란 비가 오는 날이라 햇빛이 없는 날입니다. 햇빛이 없다 보니 광합성이 안 되어 과일들 속에 당분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께 복을 받은 요셉에게는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 뿐만 아니라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까지 받았다는 것입니다. 진정 우리나라에도 이같이 축복이 임하신 줄 믿습니다.
바라기는 오늘도 하나님께서 요셉지파에게 내려주신 복을 우리 민족에게도 동일하게 내려 주셨음을 확신하고 감사함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셔서 요셉처럼 여호와께 복을 받고, 그것도 갑절의 복을 받아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들이 넘쳐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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