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참소하는 자(계 12:10) 찬송348(통388)
참소(헬,카테고레오)라는 말은 잘못을 비난하는, 혹은 고발한다는 뜻입니다. 죄 가운데서 살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잘못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사탄은 사사건건 너는 죄인이라고 비난 하는것이 그의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이를 믿는 모든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고 하심을 얻었습니다(롬 3:23,24). 그런데 마귀는 계속 우리를 죄인이라고 괴롭힙니다. 동방의 의인인 욥을 괴롭히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예수님께서 이미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고 사탄을 물리쳐야 합니다.
[화] 이 세상의 임금(요 12:31-33) 찬송358(통400)
마귀가 우리를 괴롭힐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수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지고 죽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을 섬기게 되어서 마귀는 더한 층 괴롭힙니다. 그러나 겁내지 않을 것은 하나님께선 우리가 시험당함을 아시고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허락하지 않으시며 시험당할 때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고전 10:13). “세상 임금이 ㅤㅉㅗㅈ겨 나리라”는 뜻은 깨끗하게 쓸어버린다는 말입니다. 사탄의 일을 쓸어버리기 위해 우리 대신 죽으신 예수님만을 찬양하고 그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합니다(갈 6:14).
[수] 사망 권세 잡은 자(히 2:14-16) 찬송360(통402)
세상 사람들은 죽기를 두려워하고 오래도록 장수하기를 원합니다. 이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는 사탄입니다. 그러나 육신을 죽이는 권세만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사탄)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 하셨습니다. 오직 영혼까지도 심판하실 수 있는 절대 권능을 가지신 하나님만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받았고(요 3:18) 믿는 자는 심판 받지 않고 행한 것에 대한 상급의 심판을 받습니다.
[목] 어두움의 주관자(엡 6:12-18) 찬송350(통393)
여기의 씨름이라는 뜻은 영적 전쟁을 말합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육신을 위한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요 육적 전쟁이라 할 수 있는데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평생 영적 전쟁을 해야 합니다. 믿음을 지키고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전쟁입니다. 우리는 빛이 되시는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이지만 세상은 마귀의 속성인 어두움이요 흑암의 세상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고 마귀에게 속한 사람들은 악한 짓을 합니다. 속이고 빼앗고 죽이는 짓을 합니다.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마귀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 이 세상의 신(고후 4:4) 찬송365(통484)
국가나 지방마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나 자기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을 때 의지하고 싶은 대상을 원합니다. 그래서 이상한 나무나 돌이나 무엇을 만들어놓고 소원을 말하며 빌게 됩니다. 그것이 고착되어 그 지방의 전통적인 토속 신과 신앙이 되는 것입니다. 해와 달과 별들까지도 대상이 됩니다. 마귀는 이 어리석은 자들을 교묘하게 속이고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외에 속이고 사람에게 붙어 작용하는 영을 세상 신이라 합니다. 결국 이 세상 악한 신은 멸망으로 끌고 갑니다.
[토] 질병을 만드는 자(마 8:14-17) 찬송471(통528)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고 누워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열이 있는 것을 하나의 병으로 간주했습니다(요 4:52). 또한 날이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려오매 예수님은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셨습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것을 이룬 것입니다(사 53:4). 여기에 귀신 들린 자는 정신 질환자로 말하는데 국한할 수만은 없습니다. 누가는 같은 장면에서 열병을 인격적인 존재를 대하듯이 꾸짖었다고 기록하기 때문입니다(눅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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