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재 격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이하 국장협)와 김승수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최보윤 국회의원, 강경숙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하는 ‘발달장애 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6 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대회’가 내달 10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국장협이 지정 사업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이하, 문화학교) 교육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사업은 전국 26개소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무용분과를 운영하여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전문 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이 단순한 문화 수혜자에 그치지 않고 능동적인 주체이자 전문 발달장애 예술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기반의 예술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류대회(大會)는 서울(강남·송파·동대문·노원), 경기 (일산·파주), 인천(부평), 울산, 충북(청주) 문화학교에서 참여하여 클래식, 무용, 합창(성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본 사업의 각 지역 문화학교별 예술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무대를 마련하고,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교육자, 우수한 교육생들을 선발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본 협회의 이사장상·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상·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은 수상자들에게 지속적인 창작·예술 활동과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장협 고재오 상임이사는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 예술인들에게 자신감을 제고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력이 사회 전체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예술 교육을 통해 전문 장애 예술인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장협은 발달장애인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학교를 설립해 2012년부터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음악, 미술을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4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예술이 지닌 소통과 치유의 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허물고, 교육생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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