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제25회 정기총회 개최…교회 관련 보도 대응과 사회적 신뢰 회복 강조
사단법인 한국교회언론회가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고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는 언론 대응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10월 30일 서울 은평구 은평제일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와 이사장·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대표에 심하보 목사, 이사장에 유만석 목사를 선임했다.
심하보 신임 대표는 은평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대한민국 광역기독교총연합과 서울경찰청교경협의회 등에서 활동해 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직전 대표 임다윗 목사의 사회로 주요 사업과 회계·감사 보고를 처리하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유만석 신임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교회에 대한 오해와 왜곡에는 대응하되, 교회가 돌아봐야 할 지적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생명의 존엄과 가정의 가치, 예배와 선교의 자유를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그동안 사회 현안과 언론 보도, 종교의 자유 등과 관련한 논평과 성명을 발표해 왔다. 새 지도부 역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교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능과 공적 사실 검증의 관계다. 교회에 대한 부정확한 보도를 바로잡는 활동은 사실관계의 검증을 전제로 해야 하며, 교회 내부의 문제를 다룰 때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될 필요가 있다.
심 대표가 취임사에서 사실에 대한 충실성과 외부의 비판을 경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향후 논평과 대외 활동에서 이러한 원칙이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모인다.
READER RESPONSE
독자 반응
공감은 로그인 없이도 같은 네트워크에서 한 번만 남길 수 있고, 댓글은 로그인한 회원이 작성합니다. 원본 IP는 저장하지 않습니다. 타인 비방·광고·허위정보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의견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