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이 다음세대 신앙 회복을 위한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이 다음세대 신앙 회복을 위한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연합회(대표회장 김○○ 목사)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개 교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음세대 부흥 3개년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 세대의 교회 이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개신교 청년 출석률은 최근 10년 새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으며, 20대 교회 출석률은 전체 성도의 10% 미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은 세 가지다. 첫째, 각 교단 청년부를 연결하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다. 둘째, 지역 교회 청년 사역자 양성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셋째, 매년 여름 전국 단위 청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김○○ 대표회장은 "다음세대 문제는 어느 한 교단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교파를 넘어 한국교회가 함께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예산 약 ○○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각 교단의 분담과 후원으로 조달한다. 연합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00개 거점 교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일부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한 교회 청년부 담당 목사는 "좋은 취지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이달 중 참여 교회 모집 공고를 내고, 9월부터 사역자 설명회를 전국 권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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