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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담당자 없는 작은 교회도 온라인 양육… 지역교회 찾아가는 실습교육

미디어 담당자 없는 작은 교회도 온라인 양육… 지역교회 찾아가는 실습교육
CGN이 지역교회 목회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퐁당 플랫폼과 AI 활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대전 세미나에는 34개 교회에서 50명이 참석했다. · 사진=C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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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교회들이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교육과정을 만드는 실습에 참여한다.

CGN, 대전·부산에서 교회별 교육과정 구축 지원… 기술 소개 넘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교회가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려면 별도의 홈페이지나 전담 개발자가 필요할까.

미디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교회들이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교육과정을 만드는 실습에 참여한다.

선교 미디어 CGN은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전 한사랑감리교회에서 ‘퐁당 세미나 워크숍’을 개최한다. 5회에 걸친 이번 교육은 참가자가 자신의 교회에서 사용할 온라인 양육과정을 직접 구축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에는 대전·중부지역 목회자와 교회 실무자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안기성 CGN 퐁당네트워크사역팀장은 퐁당 플랫폼을 활용한 교회별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을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새가족반과 임직자반 등 교회에 필요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직접 만든다.

박군오 구노리더십연구소 목사는 AI를 활용한 목회 업무와 자동화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대전에서 열린 세미나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당시 34개 교회에서 목회자와 실무자 50명이 참가했다.

부산·경남지역에서도 실습교육이 이어진다. 29일 부산서문교회에서는 목회자와 사역자를 대상으로 퐁당 플랫폼과 AI 활용 세미나가 열리며, 31일에는 부산 엘레브에서 찬양·음향·영상·자막·조명 등을 다루는 미디어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 교회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교육과정 구축이 곧 디지털 목회의 성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제 성과를 판단하려면 교육을 마친 교회가 온라인 양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지, 교인들이 이를 이용하는지, 목회자의 행정 부담이 줄어드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CGN이 지역교회 대상 실습교육을 확대하면서 향후 참가 교회의 실제 활용 사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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