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오륜교회에서 시작…21일까지 국내외 참여교회에서 말씀과 기도 이어져
교단과 지역을 넘어 교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6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에서 개막했다.
올해 기도회에는 국내외 1만6천여 교회가 참여하며, 21일까지 매일 저녁 온라인과 각 교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는 개별 교회가 주관하는 부흥집회를 넘어 여러 교회가 같은 시간에 말씀을 듣고 공동의 기도 제목을 나누는 연합기도 운동으로 발전해 왔다.
첫날 말씀은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인 김은호 목사가 전했다. 김 목사는 누가복음 8장 37~48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떠나보내는 사람,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은혜를 강조했다.
기도회에서는 매일 말씀과 찬양, 간증이 이어지며 교회와 가정, 나라와 민족,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가 진행된다.
특히 다니엘기도회는 교단별 신학적 차이를 넘어 여러 교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연합사역 가운데 주목받는 사례다.
참여교회들은 각자의 예배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연결돼 같은 말씀과 기도에 참여한다. 대형교회의 시설과 콘텐츠를 지역교회가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기도회 기간에는 어려운 이웃과 미자립교회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헌금도 진행된다.
올해 다니엘기도회는 11월 21일까지 계속되며, 이후 참여교회의 지역별 기도와 나눔 사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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